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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PBR 분석이란

by 모지창 2023. 3. 17.

PER은 주가 수익비율 (Price-to-Earnings Ratio)의 약어로,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비율을 말합니다.

즉, PER은 주식의 현재 시장가격이 기업의 주당 순이익 대비 얼마나 비싼지 혹은 저렴한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이 높다는 것은 기업의 순이익 대비 주가가 높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회사의 주가가 10,000원이고, A회사의 최근 1년간의 주당 순이익이 1,000원이라면, A회사의 PER은 10이 됩니다.

 

PER은 주식시장에서 매우 많이 사용되는 지표 중 하나이며, 투자자들은 PER을 활용하여 기업의 가치를 파악하고, 기업이 고평가되었는지 혹은 저평가되었는지 판단하는 데 활용합니다. 보통 PER이 낮을수록 투자 가치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PBR은 주가순자산비율 (Price-to-Book Ratio)의 약어로,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 (Book Value per Share)로 나눈 비율을 말합니다.즉, PBR은 기업의 순자산 대비 주가가 얼마나 비싼지 혹은 저렴한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기업의 순자산은 회계상의 자산에서 부채를 뺀 것으로, 기업이 가진 실제 가치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PBR은 기업의 실제 가치 대비 시장에서의 가격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B회사의 주가가 10,000원이고, B회사의 최근 1년간의 주당 순자산가치가 5,000원이라면, B회사의 PBR은 2가 됩니다. PBR은 PER과 함께 사용되어 기업의 가치를 파악하고, 기업이 고평가되었는지 혹은 저평가되었는지 판단하는 데 활용됩니다.

 

일반적으로 PBR이 1보다 낮으면 기업이 저평가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PBR은 기업의 성격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될 수 있으므로, 투자전략에 따라서 다르게 활용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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